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54명을 새로 위촉했다.

임기가 끝나거나 중도 사직한 기존 49명에 ‘언론 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인터넷 포털 관련 중재심의 업무 추가로 신설되는 서울 제7중재부 중재위원 5명이 추가됐다.

신임 52명 중재위원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3년간이며, 임기 중 사직한 위원의 후임자는 2011년 3월 30일까지다.

신임 언론중재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 제1중재부 여상원 이영덕(조선일보·KBS 이사) 김성익(동아일보·서울신문 논설위원) 장현우
△서울 제2중재부 이병로 권일(중앙일보 논설위원) 김동진(삼척, 강릉MBC 사장) 정상용
△서울 제3중재부 이민영 박종순
△서울 제4중재부 송평근 이재무(한국일보·뉴시스 상무) 한천수(JES 대표이사) 이성훈
△서울 제5중재부 어경택(동아일보 편집국장)
△서울 제7중재부 김충일(경향신문 논설위원) 박성희(조선일보·이화여대 교수) 유의선 박성식
△부산중재부 고종주 송동선(부산일보·국제신문 편집위원) 김명혜 신영도
△대구중재부 조창학 김정숙 장익현
△광주중재부 김병하 김덕모(대한매일 편집자문위원) 안재극
△대전중재부 어수용 양은경 김형태
△경기중재부 신용석 정탁(머니투데이 상임고문) 위철환
△강원중재부 송경근 김길소(강원일보 상무이사) 한진만 이택수
△충북중재부 황성주 남승욱(KBS 청주방송총국장) 강형기 박충규
△전북중재부 김종량(전북일보·전라일보 편집국장) 김창희 심병연
△경남중재부 최인석 장성운(한울일보 본부장) 김진희 남부희(경남신문 논설주간이사) 백경석
△제주 중재부 김재원 권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