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미래, 기자의 미래' 워크숍 접수 안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1-11 09:05:20
'신문의 미래, 기자의 미래' 워크숍

많은 사람들이 신문의 미래를, 기자의 미래를 암울하다고 예측합니다. 다양한 뉴미디어가 등장하며 종이신문 열독률은 떨어지고, 기자의 사회적 평판 역시 추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과연 신문의 미래는 부정적이기만 할까요? 기자라는 직업은 아예 사라질까요? 
한국기자협회는 지금의 현실을 기반으로 신문의 진화, 기자의 앞날을 마주하기 위해 10년차 이하 기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신문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기자들이 다양한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는 신문, 기자의 미래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색해보는 자리입니다. 
사회에선 현재의 조건을 생각 없이 미래로 투사시켜 미래상을 얻고, 이를 많은 사람들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만 이번 워크숍에선 늘 변화하는 조건에 따라 한 방향이 아닌 다양한 미래를 모색할 것입니다. 각 사에서 TF를 꾸려 미디어 전략을 짜고 있는 분들도, 여러 신문사 구성원들이 모여 다층적인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1. 대상: 신문·기자의 미래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색하길 원하는 10년차 이하 기자협회 회원

2. 워크숍 일자: 1차 2020년 12월2일 수요일 18:30~22:00/ 2차 2020년 12월11일 금요일 18:30~22:00 (1·2차 모두 참석 가능하신 분만 신청 바랍니다)

3. 장소: 별도 공지

4. 진행방식: 미래학자 박성원 박사(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를 초빙해 조별로 신문사의 4가지 미래를 탐색하며, 각 미래별로 경장(고도화·강화), 수성(유지·보존), 창업(전환)의 관점에서 신문과 기자의 미래 예측 

5. 혜택: 석식 및 책자 제공 (책자는 워크숍이 끝난 후 내용 전체를 합해 만들 계획이며, 추후 별도로 이뤄질 전문가 좌담회 전문까지 수록 예정. 워크숍 참가자만 제공하며, 참가자 발언은 모두 익명 처리)

6. 접수기간: 2020년 11월11일(수)~11월25일(수) 18:00까지

7. 접수: 이메일 접수 (sbsm@journalist.or.kr)

8. 제출서류: 신청서 (기자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 확인할 수 있음. 신청 인원이 20명을 초과할 경우, 심사 후 선발)

※ 문의: 한국기자협회 편집국 (02-737-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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