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진보언론연구모임이 15일 첫모임을 갖고 사내 공부하는 모임으로 정식 출범했다.



모임은 학습모임과 언론모임으로 나누어져 운영되며 회원은 총27명이다. 학습모임은 쟁점 현안들을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 등에 대해 공부하며, 언론모임은 진보언론을 어떻게 만들 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외국 진보언론지의 논문번역을 담당할 번역팀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모임에선 이종규(생활과학부) 기자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진보언론연구모임은 앞으로 한 달에 한번씩 전체모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