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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작년 17억 적자

김 일  2000.1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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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별 99년 경영실적이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문화일보는 17억원 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일 주주총회에서 문화일보는 매출액이 531억 원대로 전년 대비 26.6% 성장했으며 영구아트무비와의 합작, 디지털타임스 창간 비용으로 50억여 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일보는 이날 이사회에서 김진현 대표이사 사장과 김종규 사외이사를 유임하고 이계익 부사장, 김호준 편집국장, 오봉환 기획관리국장, 유병옥 판매국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