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YTN주식600만주 공모 20% 우리사주 배정키로

편집국  2000.11.14 00:00:00

기사프린트

YTN은 주식 600만 주를 일반에 공모키로 했다. 주식은 1주당 1만7000원(액면가 1만원)에 발행되며 1인당 청약 한도는 30만주다.



지난 10일 열린 주총에서 이같이 결정한 YTN은 1020억 원에 이르는 공모자금을 서울타워 인수자금, 디지털 방송장비 구입, 신규 투자사업 등에 투입할 방침이다. 28~29일 일반인 및 기관의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내년 중으로 코스닥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YTN은 공모분 중 20%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키로 함에 따라 13일 우리사주조합을 창립하고 유종선 기획관리부장을 조합장으로, 이재철 노조위원장 등 7명을 이사로 선출했다. 우리사주조합 지분의 공모가 총액은 204억 원이며 1차로 93%는 청약이 마감됐고, 실권주인 나머지 7%는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