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영 호남신문 지회장
신바람나는 지회문화 창조 최선
"IMF 이후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취재여건을 개선하고 기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
홍지영 신임 지회장은 기자사회의 사기와 자긍심 회복, 기자권익 강화를 통해 신바람나는 지회문화 창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편집국 간부진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방지 고품질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88년 무등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 95년부터 호남신문 사회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사회팀장을 맡고 있다. 63년생. 전남대 독문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