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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MBC 사장 퇴진

편집국  2000.1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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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경영 및 불공정방송 시비 등을 이유로 노조의 퇴진 요구를 받아온 안동MBC 이원호 사장이 전격 사퇴했다. MBC는 이에 따라 오는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후임 사장을 선임할 방침이다.

MBC노조 안동지부(지부장 박흔식)는 이에 앞서 이 사장의 거듭된 파행인사와 불공정시비에 항의해 4월17일부터 출근저지 투쟁 등 사장퇴진운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