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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의·변] 신준영 남북기자교류추진특위원장

열 사람의 한걸음 위해 최선

신준영  2000.11.16 14: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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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의 화해를 위해서는 사람이 오고가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다행히도 현 정부 출범 후 사상 유례없는 규모의 남북민간교류가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언론교류 만큼은 남북민간교류의 최말석에 위치하고 있는 느낌이다.

나는 여러 가지 우여곡절 속에 지난 3년 간 세 차례의 방북 취재를 다녀왔다. 언론계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