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노조는 18·19일 실시한 선거에서 김교만 사회부 기자(사진)를 6기 노조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단독 출마한 신임 김 위원장은 190명이 참여(투표율 89.6%)한 투표에서 183명의 찬성(찬성률 96.3%)으로 당선됐다. 김 위원장은 91년 입사 이래 북한부, 국제부, 정치부, 문화부, 사회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공정보도위원장, 문화일보자립추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한겨레 97~99 CD롬 제작
한겨레신문이 97년부터 99년까지 3년간 발행된 신문을 CD롬에 담았다.
지난 1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한겨레 CD롬‘은 월별로 담은 36장의 CD와 주제어 검색을 할 수 있는 기사색인 CD 1장이 들어있다. 가격은 1장 당 6만 원이며 1질 구입 시 222만 원이다.
한겨레는 93~96년 신문과 88~92년 신문의 CD롬도 제작해 올해 안에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일보 지면개혁위 발족
한국일보가 최근 지면개혁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면, 조직, 디자인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평기자, 차장급 등이 주축이 된 지면개혁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서체, 기획 등 지면 전반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