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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이준호 기자 별세

편집국  2000.11.19 1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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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가 18일 낮 12시 24분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40세. 이 기자는 지난 88년 입사한 이래 편집부, 문화부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월 직장암 판정을 받아 투병생활을 계속해왔다.

영결미사는 20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에서 조선일보 편집국 국우장으로 거행됐으며 이 기자는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 남양리 가족묘지에 안치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육미희씨와 두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