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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부킹 청탁 공식 사과

노상무 사내 게시판에

편집팀  2000.12.09 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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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기자에게 골프부킹을 청탁한 것과 관련해 윤리위원회(위원장 정남기)에 회부된 노정선 연합뉴스 상무가 10일 오후 사내 게시판에 입장 표명을 했다.

노 상무는 ‘골프부킹 청탁의 건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 “사려깊지 못한 행동을 한데 대해서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윤리위의 의결대로 사원 여러분에게 널리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노 상무의 이번 사과는 7일 윤리위원회의 의결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