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대성 제주일보사장)에서 심의위원 1명을 공채한다. 자격은 만 55세 이하의 일간지 편집국 부장급 이상 경력자이며 12월 5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1통씩을 신문윤리위 사무국에 접수시키면 된다. 접수처는 중구 태평로 1가 25 프레스센터 1305호.
‘이달의 PD상’ 선정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최진용)는 제13회 ‘이달의 PD상’ 수상자로 KBS의 배대준·홍진표 PD와 광주 MBC의 곽판주·김민호·윤행석 PD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대준·홍진표 PD의 경우 <추적 60분> ‘미스터리 사라진 전사들’을 통해 숨겨진 역사였던 북파 첩보활동 관련 사실을 밝혀낸 점이, 곽판주·김민호·윤행석 PD의 경우 광주 MBC 다큐멘터리 ‘마한(馬韓)’을 통해 역사 속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고대국가 마한의 실체를 새롭게 규명하고자 한 점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방송회관 1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최창봉 방송진흥원 이사장
한국방송진흥원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제2대 이사장에 최창봉(崔彰鳳) 전 MBC 사장을 선임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KBS 부사장, 언론중재위원회 부위원장,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 MBC 사장 등을 역임했다.
‘왈순 아지매 거리’ 조성
10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자유시장에 ‘만화 테마의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일보 시사만화가인 정운경(鄭雲耕) 화백의 만화 주인공 ‘왈순아지매’ 거리와 동상이 조성됐다. 시장 진입로에는 왈순아지매를 상징하는 분수와 조각상이 들어섰고 거리 바닥 500여미터는 왈순아지매 캐릭터가 담긴 타일이 붙여졌다.
‘언론 관련 법률’세미나
박영식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은 언론계 인사와 중재위원을 초청, 23∼2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언론 관련 법률 쟁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노동일보 노조 창립대회
노동일보(대표이사 이태복) 직원 70여명은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산업선교회 3층 강당에서 노동조합 창립대회를 열고 정희윤(31) 조합원을 첫 위원장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