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 조직의 기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일보 새 지회장으로 선출된 김재훈 편집부 차장은 기자 권익을 위한 협회차원의 행사도 중요하지만, 지회단위의 이벤트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평소 온화한 성품이지만 은근히 밀어붙이는 추진력도 있어 이런 저런 경험이 다양한 편이다.
매일 매일 중국 관련자료를 챙기지 않으면 목에 가시가 돋는다는 자칭 ‘중국통’이고 보니 중국문화에 해박하고 중국어가 능숙하며, 악기에도 관심이 있어 드럼 치는 것도 수준급.
60년생. 88년 입사 이래 줄곧 편집부에서 근무했다. 노조위원장, 신용협동조합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광주전남편집기자협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