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자들이 지회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 시대변화에 발맞춰 기자전문성을 축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27일 SBS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된 성회용 기획취재부 차장은 “만 7살이 된 SBS 지회가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장기적 안목에서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노조가 없는 동안 담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들을 이제 노조에게 맡기고 지회만이 할 수 있는 고유 활동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취재활동에 도움이 되는 매뉴얼북 발간, 세미나 개최, 다양한 소모임 결성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