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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J 서울총회 엠블렘 확정

대상에 조선일보 김태욱 기자

김태수  2000.1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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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01년 6월 제24차 IFJ 서울총회의 엠블렘 공모에는 6개 회원사에서 총 19작품이 출품됐다. 1차 예심을 거쳐 2차 본심, 3차 최종심을 거친 응모작 심사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작으로 결정된 것은 조선일보 편집미술팀 김태욱 기자의 작품. 한국적 모티브인 힘차게 회전하는 태극 문양(그림)에 펜과 @를 조합 ‘정보화 시대의 저널리스트’라는 대회 슬로건을 성공적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우수상으로는 정보화 시대의 핵심인 인간중심적 사고를 사람의 얼굴로 표현한 동아일보 미술팀 장호식 부장의 작품과 펜과 @를 단순화해 강한 인상을 준 KBS 영상그래픽실 이석인씨 작품, 타이포그래피 운영 솜씨가 돋보인 조선일보 편집미술팀 김의균 기자의 작품 등 3점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