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대 동아일보 신임 지회장
동아일보 신임 지회장에 하종대 기획취재팀 기자(사진)가 선임됐다. 하 지회장은 “기자협회에 매달 회비를 납부하면서도 기자협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는 회원들은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앞으로 기자협회와 회원 기자들간의 거리를 좁히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 지회장은 또 “우선적으로 지회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기자협회 및 지회가 기자 재교육과 국내외 연수 등 기자들의 당면과제들을 해결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지회장은 90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등을 거쳐 기획취재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동아건설 10억대 선거자금 불법살포’ 등으로 ‘이달의 기자상’ ‘한국기자상’ ‘시티은행 언론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영종 한라일보 신임 지회장
“회원들이 생동감 있게 일선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현영종 신임 한라일보 지회장(사진)은 조직 활성화와 회원간의 친목도모,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전체 회원들의 자기 계발을 위해 작으나마 힘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 지회장은 66년 생으로 오현고와 제주대 무역학과을 졸업했으며 92년 한라일보에 입사, 사회부와 교육체육부을 거쳐 현재 경제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