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회장은 “매달 운영위원회를 정례화하고, 기협총회를 활성화 해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겠다”며 “취재의욕이 위축되지 않도록 권익을 보호해 일할 맛 나는 조직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88년 CBS에 입사해서 94년 YTN으로 옮긴 뒤 정치부와 편집부를 거쳤다.
양승갑`중부매일`신임`지회장
지난 1일 지회 총회를 통해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된 양승갑 경제부 차장(사진)은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회원들과 함께 지면혁신과 회사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해 지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9년 중부매일신문 창간과 함께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은 양 지회장은 그동안 편집부와 검찰·경찰 출입, 교육, 경제 등의 분야를 맡으며 풍부한 현장경험을 쌓아왔다. 동료와 후배들에게 자신이 맡은 일에는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전천후 기자로 통한다.
문종극`충청일보`신임`지회장
“21세기 지역에서 꼭 필요한 기자들이 될 수 있도록 지회 차원에서 힘을 쏟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신임 지회장은 맡은 문종극 사회부 차장(사진)은 “외근기자와 내근기자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대화의 마당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면서 “지역 주재기자와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회 차원의 행사도 주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8년에 입사한 이후 제2사회부, 경제부, 편집부를 거쳐 현재 청주시청을 출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