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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한국경제신문 박주병 신임 지회장)

'기자의 긍지 되찾자'

편집국  2000.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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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박주병 신임 지회장은 "취재 환경이 날로 열악해지고 지면 확대 경쟁으로 업무는 가중돼 기자들에게서 과거와 같은 긍지를 찾기 힘들어졌다"며 "회원간 친목도모와 함께 기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회장은 87년 입사, 체육부 사회부 증권부 산업1부를 거쳐 현재 전자팀장을 맡고 있다. 59년 대구생. 고려대 경영학과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