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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끊기 어렵다"

서정은 기자  2001.03.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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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신문 구독 해지와 관련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신문 관련 피해 상담은 99년 2040건, 2000년 2516건에 달했으며 상당수가 구독 해지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보원 백승실 생활문화팀장은 “상담을 통해 법 규정을 알려주면 98% 가량은 소비자 선에서 해결되지만 그래도 시정되지 않아 소보원이 피해를 구제한 건수는 99년 11건, 2000년 22건 정도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