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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 국회·국세청 앞서 매주 '수요집회'

서정은 기자  2001.04.14 1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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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시민연대 신문개혁국민행동이 정간법 개정 및 세무조사 결과 공개를 촉구하는 수요집회와 국세청 앞 1인 릴레이 시위 등 본격적인 대중운동을 전개한다.

국민행동(본부장 성유보)은 오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국회, 여의도, 국세청 등지에서 신문개혁을 촉구하는 집회와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첫 수요집회는 18일 국회 앞에서 열리는 ‘신문개혁을 위한 정간법 개정 촉구 대회’. 이어 25일에는 여의도에서 ‘정간법 개정 서명운동’을, 다음달 2일에는 국세청 앞에서 ‘세무조사 결과 공개 촉구’ 집회를 갖고 3일부터는 국세청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전개할 계획이다.

또 사이버신문개혁국민행동(www. goodpaper.org)를 중심으로 수요 온라인 시위도 준비하고 있으며 신문개혁을 지지하는 릴레이 신문광고 게재 및 지역 순회 강연 역시 곧 추진할 계획이다.

서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