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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시민방송 통합 구체화

박미영 기자  2001.08.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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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동수로 실무위원회 구성



위성방송 시청자채널 참여와 관련 그동안 통합에 난항을 겪었던 국민주방송과 시민방송측이 3일 양측 대표 및 운영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통합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양 대표를 포함해 6인 동수로 12인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인 통합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표류해왔던 양측의 통합논의가 정상궤도에 오르면서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12인 위원회는 그동안 통합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견이 커 진전을 보지 못하던 이사진 및 운영위원 추천 등 인적 구성 작업과 함께 사업의 기본 방향 등을 설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