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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단신]

편집자  2001.08.25 11: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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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여기자 대회



기자협회는 오는 31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 서귀포 칼호텔에서 제14회 기자포럼 및 ‘2001 여기자 대회’를 갖는다.

31일 오후 7시부터 ‘남녀차별적인 보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간담회가 열리며 이연숙 국회여성특위 위원장과 최영희 민주당 여성위원장이 초청강사로 나선다.

9월 1일에는 ‘남녀차별적인 언론보도개선 및 여기자 위상강화 방안’을 주제로 김양희 한국여성개발원 수석 연구위원이, ‘한국여성노동자의 삶과 여성연대’를 주제로 전순옥 박사가 발제한다.





'편집자율권과 언론평의회' 제13회 기자포럼



기자협회와 언론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3회 기자포럼이 ‘편집자율권과 언론평의회’를 주제로 27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12층 연수센터에서 열린다. 김주언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과 이동근 조선대 신방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며 이성춘 전 한국일보 이사겸 논설위원, 박인규 전 경향신문 미디어팀장, 이희용 연합뉴스 기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방송평가규칙 확정



방송위는 23일 `방송평가에 관한 규칙’을 확정, 공포하고 오는 12월 31일로 허가기간이 만료되는 41개 지상파 방송사업자의 재허가 추천때부터 방송평가 결과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 규칙에 따르면 방송위는 방송위원과 법률전문가 등 7인 이상 9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방송평가위원회를 통해 각 방송사의 ▷프로그램 내용 ▷편성 ▷운영(경영 포함)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공정위에 이의신청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행위 조사 결과 과징금을 부과받았던 13개 언론사중 8개 사가 공정위에 이의신청을 했다.

21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18일 끝난 이의신청 접수 기간에 한겨레, 경향, 세계, 중앙, MBC 등 5개 사를 제외한 조선, 동아 등 8개 사가 이의신청서를 냈다.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언론사 가운데 중앙일보와 MBC는 곧바로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iTV 신임회장에 황규환씨



iTV(경인방송)가 24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황규환 전 아리랑TV 사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황 신임회장은 충남 논산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KBS에 입사, 보도국 사회부장, 대전방송 총국장, 광주방송 총국장, 기획조정실장, 라디오 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98년부터 지난 5월까지 아리랑TV 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