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부문상에는 KBS 1TV 대하사극 ‘태조 왕건’을 집필하고 있는 방송작가 이환경 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1일 오후 6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방송위 ‘웬만해선…’ 중징계
방송위원회는 23일 특정업체의 상표를 근접촬영해 방송한 SBS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명령했다.
‘웬만해선…’은 간접광고 관련 규정 위반으로 ‘경고 및 관계자’ 1회, ‘경고’ 2회 등의 심의제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피자포장상자의 ‘PiZZA MAC’이라는 상표를 근접 촬영해 방송함으로써 간접광고 관련규정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국편집상 수상작 발표
한국편집기자회(회장 이규원 스포츠서울 편집부장)는 경향신문 매거진X의 ‘청보리밭’을 비롯한 14개 작품을 제7회 한국편집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12월 7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한국편집기자회 정기총회 겸 편집기자의 밤에서 치러지며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해외연수 특전을 부여한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작 명단.
◇레이아웃 부문 ▷경향신문 매거진X ‘청보리밭’ ▷동아일보 경제섹션 프론트면 ▷한국일보 요리면 ‘BAR’▷파이낸셜뉴스 음식요리면 ▷강원일보 ‘동굴을 지키자’ ▷국제신문 ‘현기증 나는 문명의 전차에서 잠시 내리자’ ◇제목 부문 ▷국민일보 ‘부패방지법, 부패방치법…’ ▷중앙일보 ‘휴! 인천공항 첫날 일단 합격’ ▷조선일보 ‘미국이 공격당했다’ ◇뉴스밸류 부문 ▷문화일보 ‘미 준전시체제 돌입’ ◇편집미술 부문 ▷대한매일 ‘클린 사이버 2001’ ▷한국일보 ‘e-Life 누군가 e메일을 훔쳐보고 있다’ ◇지면혁신 부문 ▷일간스포츠 ‘제호 및 지면 시스템 전면 개혁’ ▷제주일보 ‘사람과 사람들(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