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개혁국민행동의 ‘정기간행물법 개정 촉구 전국 자전거 대행진’이 3일로 엿새째를 맞는다.
대행진 참가단은 이에 앞서 2일 오전 전남 주암을 출발해 이날 오후 늦게 경남 진주에 도착, 남강 부근에서 지역의 언론 시민 사회단체들과 함께 언론개혁 촉구 집회를 가졌다.
참가단은 또 1일 오전 비가 쏟아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전북 김제를 출발, 전남 주암까지 140km 거리를 달렸다. 같은날 오후엔 광주에 도착, 그곳 언론 시민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도청 부근에서 ‘신문개혁촉구 및 자전거 대행진 환영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