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기자연맹은 지난달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상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동윤 부장을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12월 13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체육기자의 밤 행사에서 거행된다.
이길용 체육기자상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씨의 기사를 게재하면서 일장기를 지운 동아일보 이길용 기자를 기리기 위해 체육기자연맹이 89년 제정, 시상해오고 있다.
-가톨릭매스컴상 KBS 신동만 PD
천주교 주교회 매스컴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제11회 가톨릭매스컴상 대상에 환경스페셜 ‘공존실험-까치’를 제작, 방송한 KBS 교양국 신동만 PD를 선정했다.
방송부문상은 ‘사형제도를 사형시켜라’를 제작한 MBC 시사제작국 오상만·한학수 PD, 신문부문상은 기획시리즈 ‘클린 사이버 2001’을 연재한 대한매일 편집국 디지털팀에 돌아갔다.
-오마이뉴스 1만인 클럽 회원 모집
오마이뉴스가 12월 12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1만인 클럽’ 발대식을 갖고 회원모집에 들어간다.
1만인 클럽은 일정액의 돈을 내고 온라인신문 오마이뉴스와 오프라인 생활정보지 가로수에 생활광고를 싣는 회원들의 모임으로 풀뿌리회원(3만원)은 1년에 1회, 별빛회원(5만원)은 1년에 2회, 달빛회원(10만원)은 4회에 걸쳐 생활광고를 실을 수 있다. 또 은하수회원(100만원)은 생활광고 20회, 혹은 1면 상단의 배너광고를 1주일간 게재할 수 있다.
-윤리위, 4개 스포츠지 공개 경고
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스포츠투데이 11월 17일자 1면 ‘변우민, 황수정 특별면회-아리송’ 제하의 머릿기사와 일간스포츠 11월 15일자 1면 ‘성집착? 황수정 의혹 증폭’ 제하의 머릿기사, 굿데이 11월 15일자 22면 ‘복잡한 사생활… 일낼 줄 알았다’ 제하의 기사, 스포츠서울 11월 16일자 32면 ‘황수정 왕내숭’ 제하의 기사 등에 대해 ‘공개경고’ 했다.
-과학기자상 함혜리 기자
과학기자클럽은 지난달 27일 올해의 과학기자상 과학기술부문 수상자로 대한매일 행정팀 함혜리기자(부장급)를, 건강의학부문 수상자로 한국일보 문화과학부 송영주 차장을 선정했다.
또 특별상으로 고 조재봉 전 국민일보 기자를 선발했다. 수상자들은 중앙언론사정보통신·과학기술 담당기자들의 사이버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2월 5일 광화문 한국통신 1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방송위, ‘이 달의 좋은 프로’ 선정
방송위원회는 지난달 27일 MBC-TV ‘한글창제 555주년 특집 다큐멘터리-한글, 라후마을로 가다’와 대전MBC ‘인삼 2부작’, KBS라디오 ‘연중기획-한국관광문화답사기’를 11월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아나운서 대상에 신동호 아나운서
아나운서연합회는 12월 7일 ‘2001 아나운서 대회’를 갖고 MBC 신동호 아나운서에게 아나운서대상을, KBS 정세진 아나운서에게 앵커상을 수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