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여론조사 어떻게 이뤄졌나

김동원  2001.12.28 00:00:00

기사프린트

기자협회가 한길리서치와 함께 진행한 ‘2002년 정치 및 언론 현안에 대한 기자 여론조사’는 내년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보도에 대한 기자들의 전망과 견해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은 2001년 12월 현재 전국의 언론사 기자들을 모집단으로 해 신문 방송사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으로 선정했다.

추출된 표본인 503명은 성별로 남자가 446명(88.7%) 여자가 57명(11.3%)이며, 직책별로는 차장급 이상이 144명(28.7%)이고 평기자는 357명(71.3%)이다. 매체별 분포는 방송이 71명(14.1%)이고 중앙일간지가 165명(32.8%), 경제지 42명(8.3%)이다. 또 스포츠지는 35명(7.0%), 지방지 170명(33.8%), 지방방송 20명(4.0%)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14명(62.4%) 지방이 189명(37.6%)이다.

부서별로는 정치부 49명(9.7%), 경제부 48명(9.5%), 사회부 88명(17.5%), 문화부 48명(9.5%), 국제부 36명(7.2%)이다. 또 특집기획부 11명(2.2%), 과학부 17명(3.4%), 체육부 35명(7.0%), 사진·보도영상부 55명(10.9%), 편집부 71명(14.1%)이고 나머지 45명(8.9%)은 기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