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호 특집은 ‘2002년 바뀌어야할 언론 풍토’. 언론개혁에 대한 의지가 어느 해보다도 높았던 2001년. 언론계 내부의 자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던 지난해를 반성하고 2002년을 준비하기 위해 언론단체와 기자들로부터 ‘2002년 언론계의 바뀌어야 할 풍토’를 들어봤다. 표지이야기로는 10년만에 교열부 공채로 입사한 경향신문 송형국 기자가 소개됐다. 저널리즘 업그레이드에서는 ‘시민언론운동의 현황과 발전방향’, ‘남북화해시대 언론의 역할’ 등이 정리됐고 자료로는 ‘대선보도 관련 설문조사’와 ‘언론단체들의 윤리강령 및 심의규정’이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