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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백 후보 단독 출마

언론노조 위원장 보선

김상철 기자  2002.0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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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제7대 위원장 및 전국언론노동조합 초대 위원장 보궐선거 후보에 김용백 언론노조 사무처장이 단독 출마했다.

김 후보는 지난 88년 국민일보 공채 1기로 입사한 이래 경제부, 사회부를 거쳤으며 98년 기자협회 국민일보 지회장, 13·14대 노조위원장을 역임했다. 노조위원장 재임 당시 회사 경영 정상화와 임금체불 해소 등을 촉구하며 2000년 3월 19일부터 30일간 단식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선거는 16일 대의원 명단 등록을 거쳐 2월 1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찬반투표로 진행된다. 최문순 위원장 사퇴에 따라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의 잔여임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