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윤석·배성규·손석민 기자의 ‘이용호 게이트 특종보도’가 제33회 한국기자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자협회(회장 이상기)와 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은 24일 양양 낙산비치호텔에서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호 전 세계일보 편집국장)를 열고, 대상과 4개 부문 수상작 등 총 7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11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 ▷이용호 게이트 특종보도(한국일보 신윤석 배성규 손석민) ◇취재보도 부문 ▷수지김 사건 7년 추적기(동아일보 이정훈) ◇기획보도 부문 ▷현장리포트-서울 최대의 달동네 신림동 난곡 시리즈(중앙일보 이규연 김기찬 이상복 박종근) ▷우루과이라운드 10년-우리농업 어디로 가나(매일신문 정인열) ◇지역취재보도 부문 ▷부산 아시안게임 굴욕적 이면 계약-볼모성 2천만 달러 예치(국제신문 신수건) ◇지역기획보도 부문 ▷인삼 2부작(대전MBC 김지훈 김용준) ▷르포 ‘섬’(여수MBC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