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제일신문사가 “지면 구성과 경영 등에서 일대 혁신을 기할 각오로 제호 변경과 증면을 단행한다”며 지난 25일부터 제호를 `전라일보’로 변경하고 지면을 하루 16면에서 20면으로 증면했다.
방송위 공정 선거방송 요청
방송위원회는 지난 20일 각 방송사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위성방송사업자 등에 권고문을 보내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대한 공정한 선거방송을 요청했다.
방송위는 권고문에서 “이미지 위주의 인물중심 보도보다는 정책 보도 등을 통해 유권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선거의 의의와 중요성을 계도해 국민의 선거참여에 기여해 달라”고 밝혔다.
기자들을 위한 다이제스트 저널 <기자통신> 3월호가 나왔다.
3월호 특집은 ‘미국의 악의 축 발언과 한반도’. 부시 미대통령이 연두 국정연설에서 북한 이란 이라크를 악의 축으로 규정한 것과 관련, 각계 전문가들과 기자들에게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향후 전망과 각국의 반응을 들어봤다. 표지이야기는 경비행기를 타며 어린 시절 파일럿의 꿈을 펼치는 대한매일 행정팀 김용수 차장이 소개됐다. 기획으로는 인터넷 기자커뮤니티를 운영하며 네티즌에게 인기 높은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았고, 저널리즘 업그레이드에서는 기자윤리 재확립 및 실천방안을 제시한 ‘윤리강령 보다 윤리의식 재무장 급선무’, 인터넷 매체의 선거보도와 법적 문제를 지적한 ‘인터넷 매체 선거보도 금지는 언론자유 침해’ 등이 정리됐다. 자료로는 ‘선거보도와 관련된 법·조항 모음’이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