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룡 매일신문 지회장
정창룡 신임 매일신문 지회장은 “취재·편집의 자유로운 활동 보장, 기자사회의 결속력과 권익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 지회장은 “언론사 내·외부 압력에 위축되지 않는 기자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지회장은 지난 88년 입사해 사회1·2부, 문화부, 주간부, 사회과학부 등을 거쳐 현재 사회1부 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순자 제민일보 지회장
김순자 신임 제민일보 지회장은 “회원들의 권익옹호와 유대감을 다지는데 지회 운영의 초점을 맞춰 나가겠다”며 “근무여건 개선과 편집권 독립을 공고히 하고 기자들의 권리찾기 차원에서 노조와 연대의 틀을 더욱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90년 창간과 함께 입사한 이후 대부분을 문화부 기자로 일해 ‘문화 전문기자’로 통한다.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을 찾아서’ 기사로 제주도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문화부 차장으로 활동하면서 문화기획 ‘맥-제주인의 삶과 문화’를 격주로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