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 신문협회 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46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가 지난 4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상기 기자협회장은 기자협회 등 3단체가 채택한 ‘우리의 다짐’을 통해 “올해는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지방선거와 월드컵 등 국내·국제적 대행사를 앞에 두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국민 주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언론은 ‘공정한 보도, 책임있는 신문, 신뢰받는 언론’이란 책무와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46회 신문의 날 기념 표어 공모 결과, 부산일보 판매부 황계복 씨가 출품한 ‘공정한 보도 책임있는 신문 신뢰받는 언론’이 우수작으로, 조선일보 문화사업부 이진한 씨의 ‘믿을 수 있는 신문, 역사를 책임지는 언론’이 가작으로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