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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새얼굴  2002.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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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억 영남일보 신임 지회장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화합을 이끌어내는데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

김기억 영남일보 신임 지회장은 또 “분위기를 일신해 신바람나는 편집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1989년 1월 복간 2기로 입사한 뒤 제2사회부, 제1사회부, 주간부를 거쳐 현재 제1사회부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사내에서는 한번 맺은 인간관계는 절대 놓치지 않는 ‘의리파’로 통한다. 63년생. 영남대 국문과 졸업.





이승익 대구방송 지회장



대구방송 지회는 지난달 21일 정기총회를 갖고 이승익 기자를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승익 신임 지회장은 지난 89년 서울경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뒤 96년부터 대구방송에 근무해 대구시, 도청 등을 출입했다. 현재 정경부 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지회장은 “기자 사회의 동료애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어서 안타깝다”며 “선후배, 동료들이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기자권익 신장과 재미나는 일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