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미디어센터(전 언론개혁시민연대 부설 21세기언론연구소)가 발행하는 계간지 <열린미디어 열린사회(구 언론개혁)> 봄호는 ‘선거법에 묶인 언론자유’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특집으로 실린 ‘선거법에…’에는 ‘선거제도는 언론자유 실현 수단으로 기능해야’(강경근 숭실대 법대 헌법학 교수) ‘인터넷 언론은 언론이 아니다? 언론법 전면 개정해야’(이한기 오마이뉴스 기자) ‘선거기간 중 여론조사 공표 금지는 유권자 모독’(권혁남 전북대 신방과 교수) 등의 글이 실렸다.

이밖에 △좌담-친일파 청산과 언론의 역할 △쟁점-한국 일간신문 가판의 성격과 문제, 표류하는 위성 시민채널, 정체성의 위기와 해법 찾기 △보도비평-16강 집착에 환상만 쫓는 월드컵 보도들 △기획비평-한겨레 왜냐면(민주주의, 신문업계 그리고 한겨레신문의 딜레마에 대한 도전) 등의 읽을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