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V(경인방송·사장 김주철)와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대표 오연호)는 지난 20일 낮 조선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콘텐츠의 공동생산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정으로 두 회사는 취재 아이템과 기사를 교환하는 한편 공동 취재 및 제작을 통해 뉴스는 물론 각종 프로그램 소재의 다양화와 심층취재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미디어칸 대표이사 안종태씨
인터넷 경향신문 (주)미디어칸은 지난 2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안종태 이사대우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안 이사는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에 입사해 경영기획실 기획팀장, 광고지원팀장, (주)미디어칸 기획관리팀장을 역임했다.
편집기자협 ‘이달의 편집상’ 선정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박정철)는 지난 21일 ‘6월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국제신문 강필희 기자의 `부패정권에 가차없는 옐로카드’(제목부문), 굿데이 신영하 기자의 `축구’(레이아웃부문)란 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케이블TV 수신료에 부가세 부과
오는 7월 1일부터 케이블TV 수신료에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케이블TV를 시청하는 가입가구는 이날부터 케이블TV 방송국(SO)에서 발행하는 수신료 청구서에 10%의 부가세가 포함된 수신료 납부 고지서를 받게 된다. 이는 지난해 말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종합유선방송과 중계유선방송 사업자가 과세사업자로 전환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지상파 방송은 지난 2000년 세법개정으로 과세사업자로 전환됐으며, 위성방송도 올해 초 과세사업자로 전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