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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단신]

취재팀  2002.07.03 13: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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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윤리위, 스포츠서울에 공개경고



한국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김석수)는 지난날 27일 제745차 회의를 열어 스포츠서울에 게재 중인 연재만화 ‘스위트홈-고지대 저질가족’에 대해 ‘공개경고’를 결정했다. 이 만화는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이번까지 3번 연속 공개경고를 받았다.

신문윤리위는 “지난 6월 11일과 18일자 제74회, 81회 내용이 가학증적이고 잔인한 장면을 담고 있어 청소년들이 이와 비슷한 잔혹 행위를 쉽게 모방할 우려가 높아 이런 결정을 내렸다”면서 “한 신문이 같은 사안에 대해 3번 연속 공개경고를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홈쇼핑 방송발전기금 징수율 결정



방송위원회는 지난달 25일 2002년도 홈쇼핑사업자에 대한 방송발전기금 징수율을 방송사업과 관련된 결산상 영업이익의 100분의 8로 결정했다.

또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지역 사업권료 징수는 SO의 경영여건 등을 고려해 유예하되, SO의 지역 사업권료 징수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 등을 열어 추후 기금징수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키로 했다. 방송법령은 방송위가 홈쇼핑사업자의 방송사업과 관련된 당해연도 결산상 영업이익의 100분의 15 범위안에서 방송발전기금 징수율을 고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 참가작 공모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사장 성유보)은 8월 31일까지 제2회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의 참가작을 공모한다.

△어린이 및 청소년 △젊은이(대학생 포함) 및 일반 △아줌마 부문으로 나뉘며 지난해 10월 이후 제작된 작품이면 다큐멘터리나 극영화 등 형식과 주제에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다.

방송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회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는 오는 10월 18∼20일 서울·대전·광주·전주·부산·창원 등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시민영상제 기간에는 퍼블릭액세스 운동의 국내외 사례를 발표하는 `미디어운동 국제협력 증진 심포지엄’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전화 (02)392-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