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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노조 파업

박주선 기자  2002.07.3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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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스포츠서울 지부(위원장 성희중)가 회사측과의 임단협 결렬에 따라 지난 30일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임금과 관련해서는 노조의 기본급 12.7% 인상안과 사측의 기본급 10% 인상안(7월부터 적용)이 맞서고 있으며, 단협에서는 노조의 편집국장 임명동의제, 윤리위원회 도입 등에 대해 사측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실시된 노조 파업찬반 투표에서 찬성율은 93%(투표율 89.3%)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