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언론문화재단(이사장 강만길)과 한겨레신문사(대표이사 최학래)는 한겨레신문사 초대사장인 고 청암 송건호 사장의 언론정신을 기리기 위해 송건호 언론상을 제정, 첫번째 수상자 추천을 받는다.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추천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겨레신문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추천서를 11월 2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2가 35 기사연빌딩 1층 청암언론문화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전자우편(ccdm@ccdm.or.kr)이나 FAX(02-392-3722)를 통해 전송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 02-392-0386
이달의 좋은 보도 ‘MBC 뉴스데스크'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사장 성유보)은 지난 8월 26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의 ‘집중취재-용역깡패 설치는 세상'을 ‘이달의 좋은 보도'로 선정했다.
민언련 방송모니터회는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가 농성장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용역깡패들의 문제점을 짚고 경찰의 폭력행위 방관을 지적하는 등 시청자들이 알지 못했던 사실에 주의를 환기시켰다고 평가했다. 9월 11일 장애인 선로 점거시위를 보도한 ‘KBS 뉴스9' ‘이동권 보장 농성'은 장애인들의 시위 동기를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달의 나쁜 보도'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