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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 직선제안 합의

박주선 기자  2002.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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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 노사는 지난 10일 가중치를 둬서 1인 3표를 행사하는 편집국장 직선제 수정안에 합의, 오는 22일 2기 직선 편집국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노사 합의안에 따르면 편집국장 선출시 투표권자는 후보 3인에 대해 각각 3,2,1점을 부여, 3표를 행사한다. 발행인은 투표 결과, 과반 득표자 1인이 나오면 무조건 임명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다 득표자 2인 중 1인을 임명하도록 했다. △편집인을 편집국장에서 발행인으로 변경 △임명 1년 후 편집국장 중간평가 의무화 △투표 결과 비공개 등도 단협안에 새롭게 포함됐다. 노사는 또 투표 전날 패널 토론회 및 후보자간 토론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sun@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