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김문원)은 24일 제 107회(7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열어 부산방송의 '신창원 검거 특종보도' 등 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34편의 추천작품이 열띤 경합을 벌인 이번 심사에서는 강원일보와 인천일보에서 2편씩 선정됐고 매일신문 황재성 기자는 2회 연속 수상했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취재보도 ▷신창원 검거특종(부산방송 사회부 이성림 최광수 구형모 김도윤 추종탁) ▷경기은행 퇴출저지 로비사건(인천일보 권혁철 송금호) ▷참 공무원 길 막는 세상-화성군 부녀복지계장 이장덕씨 비망록 외 씨랜드 화재 관련 보도 3건(중앙일보 전국부 정찬민, 사회부 손민호) ◇기획보도 ▷급발진-드러나는 정체(SBS 보도제작2부 제3취재본부팀 고철종 박진호) ▷공정과세로 가는 길(동아일보 사회부 정동우 차장, 정성희 정용관 하종대 홍성철 김상훈 권재현 선대인 박윤철, 경제부 신치영) ◇지역취재보도 ▷영남대병원 운영비리 확인(매일신문 사회1부 조향래 황재성) ▷지역기획 ▷장면(場面)으로 보는 인천경제사(인천일보 정경부 김홍전) ▷신음하는 강원산하(강원일보 사회부 최병수 부장, 장기영, 제2사회부 배형범 이경웅 고달순 유병욱 유학렬 박영창 조환구 황만진 김영석, 사진부 송성진 김남덕) ◇사진보도 ▷필사의 탈출(강원일보 제2사회부 김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