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한 ‘2023 출입처별 족구대회’가 지난달 28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등 여러 요인으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충북기자협회 회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5년 만에 회원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충북기자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체육 출입기자단이 우승, 충북도청 출입기자단 준우승, 청주시청 출입기자단이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