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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경향 초대 노조위원장 추모비 건립키로

김 일  2000.1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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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성수. 경향신문 노조 초대위원장을 지낸 '영원한 사회부 기자'의 1주기를 맞아 추모비가 세워진다.



1기부터 현 12기에 이르기까지 역대 노조위원장과 집행부로 구성된 추모비건립추진위원회는 추모비 건립을 위해 10일까지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추모비 전면에는 '바른 언론을 위해 온몸을 바친 기자 이성수 여기 잠들다'라는 글귀가 새겨지고, 제막식은 10월 16일 충주호가 내려다 보이는 묘 앞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