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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반전·평화 1인 시위

지난 1일 미국·영국대사관 앞에서

전관석 기자  2003.04.02 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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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을 중단하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반전대열에 한국기자협회 소속 기자들도 합류했다.

이상기 기자협회장을 비롯, 부회장들과 각 사 지회장들은 지난 1일 오전 8시부터 미국대사관과 영국대사관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라크 전쟁을 중단하라” “역사는 이 전쟁을 기억할 것이다” 등의 문구가 쓰인 피켓을 매고 출근시간, 점심시간, 퇴근시간 등 세 차례에 걸쳐 한국 기자들의 반전과 평화의지를 양국 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번 1인 시위에는 기자협회를 대표해 중앙 김승욱 기자, 대한매일 김인석 기자, 스포츠서울 국경선 기자, 내외경제 이해준 기자, 조선일보 박준동 기자, 문화일보 김낙중 기자, SBS 이기성 기자, 일간스포츠 박승현 기자, 한겨레 유강문 기자,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훈식 기자, 연합뉴스 정일용 논설위원, SBS 성회용 기자, 한국경제 박기호 기자(사진) 등이 참가했다. 전관석 기자, 사진=김동기 기자 tongky21@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