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강원민방 전직원 치앙마이 극기 훈련

취재팀  2003.04.16 00:00:00

기사프린트

120명 6박7일 오지 체험





GTB 강원민방 직원 모두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중순까지 태국 치앙마이 산악지대 극기훈련에 참가했다.<사진>

전직원 120명이 6개조로 팀을 나눠 6박7일간 태국의 수도 방콕을 거쳐 치앙마이 오지를 다녀온 이번 극기 훈련에는 보도국, 편성제작국, 기술국 등 서로 다른 부서의 직원들이 함께 트래킹을 다녀와 그 동안 서먹하게 지내온 타국 직원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성과를 거뒀다.

보도국의 전종률 기자는 “전기도 수돗물도 없는 오지마을, 손전등 불빛 아래서 조원 모두가 모닥불 가에 둘러앉아 컵 라면을 안주 삼아 소주를 마셨지만 머리 속은 오히려 맑아지는 느낌이었다”며 “동료들과 함께 한 극기훈련이었기 때문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