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지난 10일 김근 전 연합뉴스 사장을 지난 2월 이후 공석중인 방송광고공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방송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 선정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KBS 제1기 보도기자로 방송계에 입문, 한국최초의 방송기자로 기록된 고 김인현씨와 원로방송인 조남사, 문시형, 민재호, 정경순씨 등을 제3회 ‘방송인 명예의 전당’ 헌정대상자로 선정했다.
한겨레, 미디어면 주2회 발행
한겨레신문은 언론개혁, 저널리즘 비평 등 더욱 다양한 미디어소식을 전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미디어면’을 주 1회(수요일)에서 2회(수, 금요일)로 늘렸다.
전국 편집기자 농구대회 개최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박정철)는 지난 10일 동국대 실내체육관에서 24개 회원사 회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전국 일간신문 통신 편집기자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김인환 교수 팔봉비평문학상 수상
한국일보사가 팔봉 김기진 선생의 유지를 기려 유족이 출연한 기금으로 제정한 팔봉비평문학상 제14회 수상자로 김인환 고려대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6월 10일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린다.
뉴욕타임스, 기사도용 사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지난 11일 자사 기자의 기사도용 등을 고백하는 기사와 함께 발행인 명의의 사과문을 실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NYT는 지난 1일 퇴사한 제이슨 블레어(27) 기자가 작성한 73건의 기사중 적어도 36건에서 문제가 발생됐다고 밝히고 △다른 신문의 기사를 무단으로 도용하거나 △취재원의 말을 조작하고 △집에서 기사를 작성하고도 취재 현장에 있는 것처럼 속이는 등의 수법을 썼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