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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풀기자단에 지방사 포함

취재팀  2003.05.14 1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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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방미를 취재하게 되는 ‘풀기자단’에 지방언론사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대통령 방미 수행기자단은 41개 언론사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중앙사는 28개사 전체, 지방언론사는 21개사중 13개사가 참여했다.

그동안 지방언론들은 대통령과 함께 취재를 가더라도 ‘풀기자’에 포함되지 않아 대통령 근접취재가 불가능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대통령 근접취재가 허용되는 풀기자단에 포함됐다.

한편 수행기자단은 대통령 전용기를 함께 이용하며 각사는 기자 1인당 항공료 159여만원과 숙박비·통신료 등을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