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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사이트 새단장

서정은 기자  2003.06.18 14: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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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사이트가 ‘확’ 달라졌다.

SBS는 지난 10일 뉴스 사이트를 개편하고, 방송사로는 처음으로 개별 기사마다 ‘댓글쓰기’와 ‘답글쓰기’를 도입했다. 또 시시각각 들어오는 주요 뉴스를 메인 화면에 전진 배치하는 ‘헤드라인’, 하루의 주요뉴스를 사진으로 보여주는 ‘포토뉴스’, 화제의 뉴스를 선정해 네티즌들의 의견을 듣는 ‘뉴스포커스’ 등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방송뉴스의 특징을 잘 살린 ‘동영상 센터’에서는 사회 경제 정치 국제 라이프 등 5개 섹션별로 SBS 뉴스의 모든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뉴스에서 볼 수 없었던 동영상도 제공된다. ‘프리미엄 동영상’은 SBS 뉴스 동영상 뿐만 아니라 내외신을 통해 들어온 다양한 화면들을 무료로 서비스하는 특별 코너. 주요 시사 인물들의 기자회견이나 인터뷰도 편집된 내용이 아닌 전체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SBS는 뉴스사이트에 올라온 좋은 의견은 ‘네티즌 으뜸글’로 선정, 매주 목요일 ‘SBS 나이트라인’ 시간에서 소개할 계획이기다.

서정은 기자 punda@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