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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사장 선임 주총 연기

박주선 기자  2003.06.25 14: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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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사장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가 오는 27일에서 내달초로 연기됐다.

경영진추천위원회 관계자는 “당초 후보들의 경영계획서, 이력서 등을 서류심사해 후보를 추천하기로 했으나 경추위 위원들이 직접 면담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심사 기간이 길어졌다”며 “7월초 임시 주총을 열어 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추위는 25일부터 후보들과의 직접 면담을 거쳐 내달 초 후보 1인을 결정한다. 이에 따라 27일 정기 주총에서는 결산 보고건만 처리된다.

박주선 기자 sun@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