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근 iMBC 사장
iMBC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근 사임한 조정민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으로 하동근(46) MBC 정책기획실 정책특보를 선임했다.
신임 하 사장은 1981년 MBC에 입사해 보도국 국제부장, 보도제작부장 등을 거쳤다. 이와 함께 iMBC는 법인명을 ㈜인터넷엠비씨에서 ㈜아이엠비씨(iMBC)로 변경했다.
유삼렬 케이블TV협회장
한국케이블TV협회는 지난달 26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유삼렬(61) 전 부산MBC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유회장은 동아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부산MBC에 입사했다.
대한매일 신임이사 이경형·양동용씨
대한매일신보사는 지난달 30일 임시주총을 열어 이경형 전 논설위원실장과 양동용 그레이프 커뮤니케이션즈 전 상무를 이사로 선임했다.
이 이사는 대한매일의 전신인 서울신문에 입사해 정치부장, 주미특파원,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양 이사는 현대그룹 통합홍보실 광고기획팀장, 금강기획 이사(매체본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