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이 코스닥 예비심사를 청구서를 제출, 사내 현안인 코스닥 시장진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스닥위원회는 지난달 27일 10월 넷째주(20-25일) 예비심사청구 사업체를 발표해, 메가스터디, 남애전자 등과 함께 스포츠서울21이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서울은 지난달 22일 코스닥위원회에 예비심사청구를 신청했다.
스포츠서울이 예심(일시 미정)을 통과, 등록승인을 받을 경우 내년 1-2월중 공모를 거쳐 2월안에 정식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서울은 자본금 300억원에 지난해 948억8500만원의 매출과 40억 950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주간사는 동원증권이다.